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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본부

중부발전, 보령화력 3호기 6,500일 무고장운전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보령발전본부 보령화력 3호기가 3월 4일 오후 7시 35분 세계 최초·최장 6,5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령화력 3호기 6,500일 장기 무고장운전 대기록은 1998년 12월 17일을 시점으로 19년 3개월에 걸쳐 이뤄진 것이다. 2013년 12월에는 한국기록원으로터, 2014년 11월에는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로부터 5,000일 무고장 운전기록을 인증 받은 바 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최초 국내기술력으로 건설된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기다. 1993년 준공 이후 삼천포 5·6호기, 태안 1~4호기, 당진 및 하동발전소가 연이어 건설되는 데 기여했다. 보령화력 3호기는 올해 9월부터 1년간 저탄소·고효율·친환경 설비로 격상하기 위한 성능개선공사.. 더보기
중부발전, 바이오 폐기물 활용해 바이오매스 연료개발 앞장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가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12월 3일 제지슬러지 등 그동안 버려지던 바이오 폐기물을 활용해 신규 바이오매스 고체연료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혼소용으로 쓰인 바이오매스 연료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한 우드펠릿을 사용했다. 하지만 국내 신재생 산업 활성화나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가 낮아 지양해야 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국내 발전사 중 중부발전이 최초로 시도하는 바이오매스 연료개발은 수입 우드펠릿을 대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펠릿 수입예산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우드펠릿 대체용 국내 바이오매스 연료개발로 2017..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용수 확보 위해 보령시 하수처리수 활용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극심한 가뭄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본 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충남 서부권의 가뭄 위기 대응방안으로 보령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용수를 보령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부터 공급받는 용수운송을 11월 30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1일 운송량은 급수차 7∼8대(약 500톤 이상) 규모이며, 발전소 부족용수 확보(대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는 그동안 재이용하지 않고 하천으로 방류됐다. 하지만 보령화력본부에서 이를 재이용함으로써 자원재이용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상호 윈윈하는 선례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보령화력본부는 장기간 가뭄으로 인근 보령댐으로부터 용수공급이 부족해질 것을 대비해 절약 안내방송, 샤워장.. 더보기
중부발전,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9월 10~11일 발전5사 석탄화력발전소 임직원, 발전기자재 제작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500MW급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5사 ▲전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운영·정비·설계·제작·시공 각 분야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력그룹사 간 화력발전소 정비·운전·설비개선 사례 공유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연구개발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터빈, 보일러, 전기, 제어, 연소·화학, 고장정지, 신기술 분야에서 ‘터빈 오일 플러싱 원격제어장비 개발’ 등 40여 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져 화력발전 산업계의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국내 화력발전 기술 증명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한국을 방문한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내 발전산업 기술과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중부발전은 5월 14일 ‘2015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40여명을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발전본부로 초청했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는 2015 국제전기전력 수출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전 세계 35개국 발전산업분야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일본·중국·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은 중부발전 해외수출 모델인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화력본부와, 국내 최초의 ‘1,000MW급 화력발전기술 국산화 개발현장’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한국의 화력발전 기술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