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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부발전, 휴대용 라돈 측정기 100대 보급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월 14일 보령시청에서 보령시 가정에 휴대용 라돈 측정기 100대를 보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라돈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휴대용 라돈 측정기 100대를 기부한다. 보령시는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희망 가정에 라돈 측정기를 대여·관리한다. 이를 통해 라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라돈은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능 기체다. 특히 건물 바닥이나 갈라진 벽, 건축자재를 통해 실내로 유입된다. 밀폐된 공간에 고농도로 축적되고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다. 폐암유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은 폐에서 .. 더보기
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오픈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0월 25일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 신축현장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픈식에 앞서 주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4호점 주인공 임씨는 상지기능2급 장애인이다. 배우자 또한 외국인으로, 소득활동에 제한이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 1칸에서 만 4세 쌍둥이 자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주택 노후상태가 매우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인공 임씨의 새 보금자리는 부엌과 화장실, 현관, 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임씨는 “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보금.. 더보기
중부발전, 171세대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실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5월 11~13일까지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안전 취약계층 17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부발전은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전자레인지 설치와 화재 초동조치를 위한 소화기를 제공했다. 특히 보령시 도서지역인 효자도 지역주민 75세대에게 화재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 ▲소방교육 ▲의료진료 등을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보령시 보건소·보령시 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최병찬 효자도리 마을 이장은 “모든 가정에 화재안전 설비 설치와 화재예방 교육을 시켜줘서 앞으로 마을에 화재나 안전사고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을 포함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 더보기
중부발전, 12번째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월 27일 보령시 천북면 하만2리 신축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춘돌 중부발전 상생조달처장, 김동일 보령시장, 황동화 천북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 주인공 김모씨(49세/남)는 무학으로, 3세 때 부친이 사망하고 모친은 지병으로 장기입원 중에 있다. 친척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본인소유의 집이 없어 조속한 주택공급이 필요했다. 김모씨의 새 보금자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나눔기금)으로 지어졌으며, 부엌·화장실·현관·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정춘돌 처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국내기술로 개발된 1,000MW 초초임계압 보일러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서 1,000MW급 초초임계압발전소인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2월 25일(고압부)과 3월 9일(저압부)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압시험은 발전소 건설공사 핵심공정 중 하나로,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입회하에 보일러 압력부·주증기·재열증기 배관 등에 대한 용접부 시공품질 확보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중부발전은 2014년 11월 신보령화력 2호기 보일러 설치공사를 착수해 약 15개월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보일러 시공을 완료했다. 특히 고압부 수압시험 완료 및 저압부 수압시험을 단 1번의 시도로 누설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해 용접부 시공품질의..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시 관창공단에 협력사 ‘파워닉스’ 첫 유치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11월 13일 보령시청에서 파워닉스 및 보령시와 ‘파워닉스 보령 이전 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부발전이 올해 3월부터 창조경제 구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 에너지 시티 조성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번 MOU는 협력 중소기업인 파워닉스를 제1호로 보령시 관창공단에 유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파워닉스는 향후 2019년까지 보령시 관창공단의 2만8,409m² 부지에 총 74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4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파워닉스 이외에도 현재 다수의 관련 중소기업들이 중부발전에서 에너지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 더보기
중부발전, 지역 특산물로 홍보기념품 활용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8월 26일부터 보령시에서 생산하는 명품 쌀인 ‘삼광미’를 홍보기념품으로 활용한다. 삼광미는 보령시 관내 7개 농협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만세보령농협쌀조합에서 생산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최근 본사를 보령으로 옮긴 중부발전은 보령시 관내에만 본사를 포함해 보령화력본부,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운영하면서 연간 약 2만여 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기념품 선정으로 중부발전은 향후 보령 삼광미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쌀 소비촉진이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최우선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실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시와 공동으로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과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6월 2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중부발전의 보령 본사이전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령 머드임해 하프마라톤 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머드 축제를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인근 무창포해수욕장을 잇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마라톤 대회로써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하프(20km) 코스·10km 코스·건강달리기(4.6km) 코스 총 3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개인 참가자 ▲마라톤 동호회 회원 ▲중부발전 직원 등 총 2,500여명의 달림이가 참가했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중부발전 직원 김경훈씨는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얻고 또 보령시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받을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 더보기
중부발전, 충남 보령으로 본사이전 완료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서울 대치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남 보령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본사이전을 위해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본사사옥을 새롭게 준공했으며 올해 5월에는 이주 직원의 안정된 거주를 위해 숙소를 준공했다. 본사 이전사업은 올해 1월 일부 부·처 이전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본사 2본부 4처 3실을 모두 옮겼으며, 약 250명의 임직원은 6월부터 보령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오는 6월 17일에는 본사이전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본사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화력발전산업이 밀집한 충남지역과의 상생으로 글로컬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 본사 주소는 충남 보령시 보령북로 160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START’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4월 27일 서울 본사에서 보령시·서천군·한국산업단지공단·충남발전연구원 4개 단체와 함께 ‘보령·서천지역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수 보령시청 발전소관리팀장을 비롯해 중부발전 등 5개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5개 기관은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5월 중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클러스터 추진단을 6월에 만들기로 합의했다. 특히 보령·서천지역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가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그리고 창조경제 구현과 조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