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환경공단, 세계 최고수준 방사능 분석능력 확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방사성폐기물에 포함된 모든 핵종에 대한 방사능 측정기술 및 분석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7월부터 프랑스 헨리베크렐 연구소(LNHB)가 주관하는 베타핵종에 대한 국제 방사능 교차분석에 참여해 공단의 방사능 분석값이 정확도와 정밀도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차분석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 포함된 베타핵종에 대한 각국의 방사능 분석기술 향상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 러시아 모스크바 주립대학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랑스 방사능 측정분야 국가 표준기관인 헨리베크렐연구소가 시료제작 및 각 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평가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09년 감마, 2014년 알파, 이번 베타핵종 등 .. 더보기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 제2회 원전해체 IAEA 공동 워크샵 개최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센터장 김용수)는 9월 11~13일 사흘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와 공동으로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함께 제2회 원전해체 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5년 9월에 개최된 제1회 워크샵에서는 당시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결정 이후 대두된 원전해체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다뤘다면, 이번 제2회 워크샵에서는 지난 6월 19일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 해체 작업의 본격적 준비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440조로 예상되는 원전해체 시장에 대한 고조된 관심과 함께,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아시아 지역 최초의 본격적인 원전 해체 관련 국제 학술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워크샵.. 더보기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 국민적 지식수준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원자력 규제관련 최대 행사인 ‘2017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3월 23~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5월 9일 치뤄지는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대선후보자들이 대거 ‘탈핵 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해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고민과.. 더보기 원자력산업, “안전과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중요” 2017년 정유년은 원자력계에겐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 3호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원자력발전 140만kW급 시대를 열게 됐다. 반면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으로 올해 6월 18일 발전이 중지되며 폐로절차에 들어선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이라는 기존 산업과는 달리 새로운 원전해체산업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또 경주방폐장의 중저준위 방사성방폐물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이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경주방폐장에 처리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서 한단계 나아가 새로운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3대 제로 안전대책' 실천 위한 6개 핵심대책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대 제로(zero) 안전대책'을 실현하기 위해 보관 중인 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안전 관리 및 조속한 반환 추진, 파이로 기술개발 안전검증 및 시설 안전 확대, 주요 원자력시설 내진 성능 평가 및 보강 등 6개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연구개발 활동 및 시험시설과 관련한 안전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신뢰 관계 구축에 노력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원자력 안심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첫째로 연구개발 또는 핵연료 결함분석 등을 위해 반입해 조사후시험시설 수조 내에 보관 중인 1,699봉(3.3t)의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발생지로 안전하게 반환하기 위해 3단계 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성 폐수 정화 및 흡착제 제조 기술 카본텍에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2016년 11월 30일 방사성 요오드 함유 폐수 정화기술과 유해가스 제거용 다공성 흡착제 제조기술을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융합센터 중개 하에 주식회사 카본텍(대표 차제우)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 정액기술료 3억원에 매출액 1%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요오드 핵종 함유 방사성 폐수 정화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이승엽 박사팀이 2013년부터 개발한 기술로, 요오드 핵종을 함유하는 방사성 폐수에 대한 ‘생물학적 정화 장치’와 ‘무기광물화 제거 장치’ 등 기술 2건을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 4개국에 특허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 기술은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혹은 무기적으로 구리를 환원시켜 요오드와 결합시키는 독창적 기술로서,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 국민의 숲 조성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26일 환경관리센터 코라디움에서 대전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이규호)와 함께 국민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과학기술관련 정부 출연 기관장 및 산업체, 고등교육기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5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976년 창립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장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규호 회장(한국화학연구원장)은 “경주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방폐장과 전문가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높아지도록 협의회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최양희 미래부 장관, 원자력R&D 안전 현안해결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장관은 11월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원자력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원자력안전 현안이슈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원자력연구원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전지역 주민·시민 단체에서 제기돼 온 파이로 연구개발의 안전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반환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경주 방폐장 조기이송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희 장관은 연구원을 방문해 직접 조사후핵연료실험시설, 파이로프로세싱 실험시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 등 주요 안전시설 현장을 찾은 뒤 시설관리자, 연구책임자 등과 원자력안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안전성 입증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는 11월 10일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우남홀에서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안전성 입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심층처분의 안전성 입증을 위한 평가 내용을 논의한 자리로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규제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성폐기물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고준위폐기물의 심층처분 개념개발과 설정을 위한 안전성 입증 보고서 내용을 위주로 ‘고준위폐기물 심층처분 Safety Case 보고서 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Safety Case란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과 RI 밀봉선원 표준용기 상용화 공로로 각각 Best HRD 인증서와 미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9월 23일 교육부, 인사혁신처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Best HRD 인증제도는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 촉진과 모범적인 관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가 인증사업이다. 공단은 ▲조직과 개인의 교육니즈 발굴채널 다각화를 통한 교육계획 수립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방폐물관리 전문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종합평가제도 구축,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