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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시스템

박성경 대한전선 팀장, 서남해 해상풍력 실적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본 사업의 내부망을 맡게 됐다. 향후 대한전선의 배전 해저케이블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라북도 고창 앞 10km 해상에선 해상풍력발전시스템 3기를 건설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 선행된 바 있다. 대한전선은 이때에도 내부망 해저케이블을 수주하고 안정적으로 공급을 완료하면서 전체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당시 대한전선이 공급한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발전시스템과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됐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서남해 해상풍력 후속사업 및 관련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 대한전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근 자사 중심의 컨소시엄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 더보기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결합 통해 경제성 구현 가능” 누리일렉콤(대표이사 김용권)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발맞춰 녹색경영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관련 핵심부품 제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91년 9월 한국씨그널시스템으로 설립된 후 통신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설비 등 기기의 설치·운용·유지보수 등을 시행했다. 2006년 2월 누리일렉콤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후 7년여 만에 세계 최고수준의 소형풍력발전 기술력을 확보했다.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는 “태양광과 소형풍력의 장·단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자립모델 핵심인 경제성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형 에너지자립모델 구축에 있어 경제성..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