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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해줌, 인천시 최초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시행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인천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가이아샹베르 2차 아파트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244.8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연간 28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약 5,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총 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공용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태양광 대여사업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가 무료이며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과 7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를 시공한 해줌 관계자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시작한 이래 1위 ..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으로 화순풍력 원격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월 8일 화순풍력발전단지에서 드론으로 신재생 발전설비 원격진단 및 점검을 수행했다. 이번 진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과 함께 수행했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고소설비 안전점검과 신재생설비 진단·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고성능 줌 카메라로 ▲풍력 블레이드 상태 점검 ▲풍력타워 연결부 균열부위 점검 ▲터빈 너셀 후단부 이상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송수신 장비를 통해 현장점검 영상을 서부발전 태안 본사 상황실로 전송하는 등 현장·본사 합동점검 기능을 시연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드론 활용 실시간 영.. 더보기
에너지재단, 농어촌 마을기업에 태양광발전소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은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농어촌 햇빛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읍면지역에 소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다. 2월 4일 한국에너지재단은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 농어촌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2월 6일 광주, 2월 8일 대구, 2월 9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지원신..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소 프로세스 원격·실시간 관리 한국동서발전은 1월 25일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e-Brain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Brain 센터는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상징후 조기 발견 ▲운전·정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화된 운전조건 제시 ▲정비전략체계 종합진단 등 발전설비를 종합 감시·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두산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조기경보시스템에 고도화된 발전운영시스템을 융합해 동서발전 5개 사업장 발전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e-Brain 센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발전소 운영 프로세스를 중앙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함으로써 이상 징후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두산중공업과 협력해 e-Brain 센터 서비스를 당진화력에 우선..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전환 시대 대비 ‘신재생에너지 검사·기술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9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를 비롯한 전력설비검사처 직원 4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과 해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최신의 검사 공법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실시간 종합 감시 장치 기술 정보는 물론, 파력 발전설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시설 개발 현황 등에 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개발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업계.. 더보기
해줌, 포항시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양덕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경상북도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을 완료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이번 준공은 태양광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 미터링이 함께 설치가 진행되는 공동주택 첫 사례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50kWp급으로 매년 최소 150,000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3,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아파트에 가져다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태양광 대여사업과 지역에너지신산업이 합쳐서 이뤄진 첫 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뿐만 아니라 지역에너지신산업을 통해 ESS와 스마트 미터링도 함께 설치됐다. 태양광 설비는 해줌, ESS와 스마트 미터링 설비는 각각 피엠그로우, 인코어드가 담당했다. 해줌은.. 더보기
동서발전, 3.4MW급 옥내저탄장 지붕태양광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6월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사 최대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태양광(3.4MW)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 한전KPS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붕태양광 발전설비는 당진화력 9·10호기 기준 저탄용량 60만톤 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을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설비다. 이 설비는 연간 4,345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1,000여 가구에 공급한다. 이는 연간 2,000톤의 CO₂를 절감하며, 20년생 잣나무 1만2,000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총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된 지붕태양광 설비는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이어 ▲태양광 모듈 고정 지지대 설치 ▲태양광 모듈 설치 ▲전력변환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캐나다 등 북미지역 기술사업 확대 기회 마련 전력연구원은 5월 19일 캐나다 서리(Surrey) 시에서 파워테크랩(Powertech Labs.)과 발전기 현장시험 및 진단과 전력계통 실시간 해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배성환 전력연구원장과 레이먼드 링스(Raymond Lings) 파워테크랩 CEO 및 양 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파워테크랩은 북미지역에서 전력계통운영 신기술의 실증과 발전설비 진단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워테크랩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전력회사 BC Hydro and Power Authority(BC Hydro)사와 기타 전력사 등이 공동출자..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 벤처사업 개발… 청년실업 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태양광사업 개발로 부산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창업인력 양성과도 연계돼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법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4월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정종수)과 ‘대학생 청년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태양광 벤처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내 공공건물·연구시설·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2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 추진시 지역 대학생 참여를 유도해 인허가 과정부터 각 사업진행을 직접 경험케 하고, 준공 후 유지정비활동에도 동참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부산시는 태양광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취득 업무를 지원하고 남.. 더보기
동서발전, 포스코와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12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회장 권오준)와 ‘철강-발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설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류정석 발전기술개발원장, 김동영 포스코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발전설비 현안 문제점 해결과 설비진단을 위한 기술지원 ▲설비 신증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발전설비 주요 부품 국산화 개발 정보교류 및 R&D 공동추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상호 교육훈련 지원 등의 사업을 협업·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진단·고장분석 기술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부생가스와 천연가스를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자체에너지와 관련된 운영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