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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업

동서발전,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2월 1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보은군(군수 정상혁), 한프(대표이사 김형남)와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한프와 함께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한다. 충청북도와 보은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대규모인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가 보은산업단지 내 3만3,059m² 부지에 건설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향후 충청북도 전력소비량의 3.5%, 보은군 전력소비량의 100%에 해당하는 연간 823G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3MW급 풍력발전시스템 136기(408MW)를 건설하는 것과 동일한 전력량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전환.. 더보기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해외 발전시장 공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2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건설·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설계·제작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 성공으로 설비 안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초초임계압(USC) 상용화 기술은 국내 발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시 중소 협력업체의 동반진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화를 활용한 노후 발전설비 성능 개선 ▲신재생에너지 ▲국책과제 USC 상용화 기술을 적용한 신규건설 ▲O&M 사업 분야에 대한 해외 발전사..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스타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울산 신항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9월 11일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신항만 남방파제에 풍황계측기(Lidar)를 설치하고 향후 1년간 울산지역 해상의 풍황자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울산 신항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만 내 건설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풍황계측기 설치 현장을 직접 찾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항만 내 풍속·풍향 등 풍황자원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하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항만공사와 지역항만을 활용한 연관 산업의 가치창출 모델을 수립·확산하기..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공화국 3번째 배전 EPC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다. 누적매출은 1억4,000만달러로 한화 약 1,580억원 상당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부터 국내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 달러다.. 더보기
동서발전, 2018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6일 울산 본사에서 발전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을 위해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상생협의체 회원사 33개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0월경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2회째 맞이한 행사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 ▲추진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조선기자재 협력사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사가 총 연구비 57억원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성과물 현장적용을 통해 조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인 KST플랜트는 중동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에 참여했다. 그.. 더보기
중부발전, 상반기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7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2018년도 상반기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열렸다. 공모기업과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추천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68개사 110여 명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전 사업소 구매실무자들을 한데 모았다. 이어 발전사업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연간 구매계획, 발주시기, 입찰조건 등 판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기업들은 중부발전 구매계획에 자사 제품과 기술력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조성준 중부발전 동반성장실장은 “중부발전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 매출 증.. 더보기
완도 금일해상풍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 개최 완도군은 3월 19일 열린 ‘완도 금일해상풍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예측돼, 발전사업 허가 신청 등 향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과 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은 금일읍 남방 해상에 600MW급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다. 이번 완도군청에서 열린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설명회는 ▲입지여건분석 ▲풍황자원조사 결과 ▲발전량 예측 및 대상지 제안 ▲타당성 분석 결과 설명 순으로 이뤄졌다. 예비대상지 입지여건 분석에서는 각종 보호 및 규제지역 검토 결과 저촉사항은 없었으나, 해상교통관제구역에 일부 구간이 저촉돼 추가 조사 및 인허가를 위한 상세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 더보기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해줌, 군포시 최초 아파트 태양광 설치 '경기도권 독보적 1위'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기도 군포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해줌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경기도권에서만 7,000여 세대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임광그대가 아파트로 약 63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이 아파트는 매월 평균 120만원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170세대가 전기료 절감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 3년 연속 선정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아파트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업계 선두주자답게 다양한 시공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높은 발전량을 보장한다. 시.. 더보기
중부발전, 현대건설과 해외사업 공동추진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현대건설(사장 정수현)은 7월 14일 현대건설 서울 본사에서 ‘해외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해외사업 수행능력과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해외발전사업에 공동 진출함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시 협력업체 해외진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본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해외발전사업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사업개발·지분참여 등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미국(150MW), 인도네시아(2,080MW), 태국(110MW)에서 발전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