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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동서발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1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재난안전분야 외부전문가 5명과 내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안전경영에 대한 제언,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사내 안전경영 자문기구다. 이번 위원회에선 ▲발전5사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등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 추진현황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안전조직 강화 ▲현장 안전시설보강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외부전문가는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위험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어떻게 통제해 나갈 것인가를 염두에 두.. 더보기
한전KDN, 목포해양대와 전력IT 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 개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9년 상반기에 목포해양대와 함께 전력IT 인재 양성을 위한 ‘전력IT개론’ 교과 과정 강의를 시행하기로 했다. 본 교육과정은 2018년 처음 신설됐으며, 수강 대학생에게 실시한 강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 강의부터는 강의 시간 및 이수 학점 확대가 이뤄졌다. ‘전력IT개론’ 강의는 3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목포해양대에서 진행되며, 한전KDN의 핵심 전력IT사업 분야 13가지를 주제로 한전KDN 직원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전력IT의 근간 업무인 전력거래, 발전, 송전, 배전 및 전력 판매까지의 전력 계통에 대한 강의와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관리, 컨설팅, DB 및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 더보기
남부발전, 민·관 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부산지역 4개 공공기관과 부산 민·관 합동 코워킹 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개방형 공간, 혁신 콘텐츠를 주제로 한다.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해 멘토링, 투자연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월 2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등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마련한다. 남부발전 등 공공기관은 기관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공간운영비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와 .. 더보기
남동발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2월 20일 행복한 남촌마을에서 KOEN 써니 플랜트(Sunny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본부장, 배상석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박진해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이사,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변만호 진주시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중심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동발전은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설비용량 29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선 행정 지원을,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치·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설치된 태양광 발.. 더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2년 만에 10배 성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거래금액이 2년 만에 10배로 성장했다. 2015년 배출권거래제 첫 시행 이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홍동곤)는 2월 7일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주요 지표를 분석한 정부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차 기간 동안 ▲거래가격은 첫해(2015년) 톤당 1만1,007원에서 마지막해(2017년) 2만879원으로 2배 ▲거래량은 573만톤에서 2,932만톤으로 5배 ▲거래금액은 631억원에서 6,123억원으로 10배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배출권 평균 거래가격은 2015년 톤당 1만1,007원, 2016년 1만7,179원, 2017년 2만879원, 2018년(1월 1.. 더보기
발전6사, 일자리 창출·동반성장 위해 상호협력 국내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발전6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발전6사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이다. 1월 24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선 2019년 동반성장협의회가 열렸다. 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발전6사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는 발전6사가 동반성장 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마련은 물론 공공부문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반성장협의회에는 발전6사 실무자 및 중소기업연구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더보기
한화큐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 달성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리서치에서 실시한 독일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4.3%p 상승한 11.5%로 나타났다.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33.6%에 달한다. 태양광 발전비중은 6.1%에 달하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독일은 평균 일조시간이 한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이 석탄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에선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2kW 염전용 수중 태양광 발전시스템 세계최초 구축 및 시범운영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염전 공존형 수중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 및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염전 바닥에 설치된 태양광모듈 위에서 바닷물을 증발시켜 전력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 또 국내 염전 약 85%와 태양광발전 35%가 전남에 밀집해 연구개발 접근성이 용이하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인체에 무해하며 수압에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해 12kW급 시범시스템에 적용한다. 시범시스템 구축 전 염전용 수중태양광 실내실험과 야외 현장 실험을 수행해 모듈특성 및 구조물.. 더보기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
원자력 발전 이용, 국민 10명 중 7명이 지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11월 9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대표 이덕환, 온기운, 성풍현)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제2차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지난 8월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며 대정부 공개질의를 함께 했다. 원자력학회가 실시한 인식조사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조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차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되 ▲조사시기 ▲표준집단 ▲여론조사기관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학회,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