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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 세계 첫 사례 대한민국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 수소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정부·민간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에 대해 규제특례(실증특례)를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 등에 따라 수소충전소 설치가 제한되는 일반 상업지역인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준주거·상업지역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고 있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기에 앞서 안전성 등에 대한 시험·검증이 필요한 경우 기존 규제.. 더보기
위진 GS E&R 풍력사업실장, “풍력에 대한 오해 멈추고 이해의 장 열리길” 풍력발전 개발사업은 첫 삽을 뜨기 전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착공 후 1~2년 정도면 상업운전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착공 이전 단계인 인허가를 받는데 공사기간의 2배에 달하는 3~4년의 시간을 소비한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풍력을 기피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더뎌진 프로젝트 진행 속도는 이미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인 GS영양풍력단지(59.4MW)가 9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발전사업허가 이후 4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해 거둔 성과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GS E&R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풍력사업을 적극 키울 방침이다. 발전사업을 다각화해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문화재청과 ‘전기안전지킴이’ 발대식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국가 문화재 시설 보호를 위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월 15일 전주 한옥마을 내의 전주향교에서 김이원 기술이사와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문화재 전기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기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시설들에 대해 전기안전 책임담당자를 지정·운용·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식과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함께 갖고, 전주향교 내 전기설비의 안전점검과 노후·불량 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문화재청은 20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