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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장운전

남부발전 하동5호기, 9만4,000시간 무고장운전 달성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하동화력 5호기가 9만4,000시간 무고장운전에 성공했다. 이 결과는 3,919일, 즉 햇수로만 11년 5개월간의 무고장 기록이다. 남부발전은 2월 24일 하동화력 3호기가 1만4,000시간 무고장운전(LTTF, Long Term Trouble Free) 한 데 이어 5호기도 장기간 무고장운전 7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무고장운전은 ▲불시정지 ▲기동실패 ▲비계획 정비·정지 없이 연속으로 안전운전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비의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다. 남부발전은 ‘고장정지 Zero, 인적실수 Zero, 재난 및 안전사고 Zero’의 ‘Tripple Zero’를 목표로, 보일러 튜브 취약부의 건전성 확보·터빈 제어 및 진동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더보기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 “체계적 품질관리로 무결점 신보령화력 건설할 것” 초초임계압 발전기술은 기존 화력발전소에 적용된 초임계압 발전기술(압력 225.65kg/cm², 온도 374.15℃)보다 주증기 압력과 온도가 한 단계 향상된 발전기술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증기압력 265kg/cm², 온도 610℃ 이상인 세계 최고기술 수준의 발전소로 건설되고 있으며,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로는 처음으로 국내 원천기술이 적용됐다. 황순홍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전소 주증기 압력과 온도를 높이는 이유에 대해 “발전소 주기기인 터빈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경우 국내 기존 발전설비 대비 2%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화력발전설비를 초초임계압으로 모두 ..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설비 무고장운전 800일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2월 9일 본사에서 전 사업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발전설비 무고장운전 800일 달성을 위한 ‘2015년 무고장운전 다짐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현장 사업소장은 발전설비 무고장운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에 서명했으며, 본사에 근무하는 임원진은 다양한 경영지원을 통해 현장에서의 무고장운전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무고장운전 800일 달성에 전 직원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호 ‘무고장의 시작! 생각, 관심, 열정!’도 선포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우리 회사의 근본적 존재 이유는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통한 안정적 전력수급에 있고 발전설비에 대한 전 직원의 생각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