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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KINS·KAIST, 국제 석사과정 제7기생 대상 석사학위 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은 ‘KINS-KAIST 국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석사과정(이하 K-K 석사과정)’ 제7기생 총 11명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 27일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7차 K-K 석사과정에는 몽골,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터키, 케냐, 나이지리아 등 11개국 규제기관 전문가 및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제7기생 전원이 참석해 석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K-K 석사과정은 원자력 후발국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NS와 KAIST가 2009년에 공동으로 개설한 세계 최초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분야 국제 석사과정이다. 이번 졸업생은 KINS와 KAIST에서 2015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총 .. 더보기
한전, 몽골 에너지 시장 진출 발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후 몽골 공식방문 기간 중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엔크볼드 냠자브 몽골 에너지개발회사 뉴컴 사장, 일정상 불참한 손정의 회장을 대신해 미와 시게키 일본 소프트뱅크 전략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풍력 등 신재생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영 송전회사(NPTG)와 송전설비 개선 및 사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몽골은 광산 자원뿐만 아니라 풍부한 바람 및 태양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잠재력이 높다. 또 농촌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낮고 송배전 손실률이 높아 전력 서비스가 낙후되었고 전력망이 취약해 전체전력 수요를 충.. 더보기
에너지공단, 몽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협력관계 물꼬 터 한국에너지공단이 몽골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전략적 동반자로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에너지개발센터(EDC)와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몽골 비즈니스포럼과 연계해 한국 경제사절단, 몽골 정부,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레브자브 야담자브 몽골 에너지개발센터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양국의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분야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몽골의 에너지효율 분야 정책과 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자문을 비롯해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발전.. 더보기
한전KDN, 몽골 50MW급 태양광발전소 구축 MOU체결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5월 6일 몽골 50MW급 태양광구축 사업과 관련해 Moshea Eco에너지, Idea Bridge 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했다. 본 사업은 화력발전소에 의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던 몽골국 신공항에 최대 규모(50MW)의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를 구축함으로써 CO₂ 배출저감과 전력현대화사업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에너지신산업분야 등 전력ICT 신기술을 적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ICT 분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몽골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몽골의 친환경에너지구축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 발전효과와 한·몽간 에너지분.. 더보기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운영기술 몽골에 전파 전력거래소가 국내 전력시장 운영 노하우를 몽골에 전파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전력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몽골 전력전문가 초청 전력시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NDC)와 전력산업 분야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한 MOU에 따라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우수한 전력시장 운영 경험을 글로벌 전력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몽골 국가전력급전센터, 국영 지역 송전사업자, 배전사업자, 발전회사 등 몽골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창출 기반도 다졌다. 전력거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몽골 정부와 전기안전 기술협력 약정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몽골 정부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검사와 진단 부문의 아시아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넓은 기반을 구축했다. 이상권 사장은 7월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에너지부를 방문해 조르거트(D. Zorigt) 장관, 탈레한(A. Tleikhan) 몽·한에너지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면담하고, 양국 간 전기안전 기술교류 등의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전기설비 검사·진단 분야 기술교류 ▲전기화재 감축을 위한 정보교류 ▲전기안전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컨설팅 등을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앞서 2009년 7월 서울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상호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