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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한수원, 국가관측망 연계 실시간 해양정보 서비스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한울원전 주변해역에서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는 ‘해양환경 관측부이’의 취득 정보를 국립해양조사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관측부이는 원전 연안으로부터 약 1∼2km 떨어진 해상에서 수온·염분 및 기온·풍향·풍속 등 10개 항목의 해양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설비다. 한수원은 수산업 및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연 기관에 ‘수요자 맞춤형’ 관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수원은 부산 기장부터 경북 울진까지 원전 주변해역에 총 9기의 해양환경 관측부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2년 신고리 및 신월성원전 해역의 해양부이 6기의 관측 자료를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관측망에 먼저 공유한 바 있다. 이번에 한.. 더보기
동서발전,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9일 울산 본사에서 ‘밀폐(질식위험)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R&D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실무진과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발전소 내 근로자 안전 확보 및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 9월 시스템 개발을 기획했다. 향후 24개월간 9억5,000만원을 투자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선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밀폐 공간 내 유해가스 성분 감지 ▲작업자 걸음수·보폭·이동방향 검출을 통한 실내·외 근로자 위치 인식 ▲비계 구조적 하중분포 감지를 통한 위험.. 더보기
전기연구원, 전기과열 방지 무전원 무선온도 진단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배준한 책임연구원(기술혁신지원실장)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력기기용 자가발전 무전원 무선온도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엘시그니처(대표 조쌍규)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생한 전력·통신설비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대형 산불 ‘캠프 파이어’의 직접적 발화 원인이 전력 공급회사의 설비 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이달 초 부산지역 전력·통신 지하구 56곳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로부터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라는 사회적 요구와 함께, 전력설비에 활용 가능한 화재 방재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준한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전력기기용 자가발전.. 더보기
한전산업개발, 유해화학물질 감지시스템 개발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누수·누액 감지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화력발전소, 공업단지 등 국내 산업현장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전산업이 개발한 누수·누액 감지시스템은 포인트 센서, 제어부,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기계설비 배관과 장비에서 누출되는 전도성 액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유무선 통신을 통해 최대 200m에서도 신속·정확하게 경보하는 최첨단 안전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포인트(Point)형 센서는 기존 필름(Film)형 센서에 비해 경제성이 탁월하고 유해화학물질 탐지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름형 제품이 일회성인 반면 포인트 센서는 물로 세척 후 2~3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 더보기
산업부,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미래를 밝게 하다(Brighten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전기·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해외 선진기업 5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관련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선진기업 에어로 바이로먼트(Aero Viroment, 미국), 이지마일(EASYMILE, 프랑스), 타지마 모터스(Tajima Motors, 일본), 바이톤(BYTON, 중국), 세븐스타레이크(7StarLake, 대만)는 이날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해 발표했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전기·자율차는 최첨단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돼 ..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입찰 대응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기공사 분리발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0월 22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에서 입찰 대응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최근 전기공사 고유 업역 침해가 잇따르고 무분별한 통합발주로 전문 전기공사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불공정한 입찰제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출범했다. 회원사와 협회 시도회 간 입찰 모니터링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역별 입찰 현안의 신속한 대응을 꾀하고자 전국 시도회에서 각 1인씩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앞으로 모니터링단 위원은 시도회 관내 입찰 상시 모니터링으로 문제 발견.. 더보기
VSB, 풍력사업 A to Z 원스톱 서비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대한 해외 투자사와 개발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과거와 달리 발전량 목표를 수립한 후 구체적인 공급 설비용량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지와 일관성을 명확히 한 것이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1996년부터 풍력·태양광·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VSB 그룹도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기대감을 갖고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가운데 하나다.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VSB 그룹은 그동안 916MW 규모에 달하는 풍력·태양광 등의 개발실적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실적이다. 특히 전체 개발실적 가운데 85% 수준인 770MW 이상을 풍력개발에서 성과를 낼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성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7월 10~24일까지 실시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정누리공원 방문자를 위한 산림생태교육 도입을 통한 공단 이미지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51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참여 혁신단에는 1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26일 각계 전문가, 시민, 대학생 등 시민참여혁신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세부검토를 거쳐 공단 혁신과제에 반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와 국.. 더보기
중부발전, 공공혁신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혁신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또한 기술혁신·품질혁신·서비스혁신·공공혁신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중부발전은 CEO의 ‘가치경영·행복경영·신뢰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산업의 공공성 제고, 중소기업 상생협력,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발전산업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스마트 저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연간 18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드..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농어촌지역 30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7월 19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농어촌지역 30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전국 읍·면지역 소재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100㎾ 이내의 햇살행복 발전소와 10kW 이내의 햇살행복 패널을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전 햇살행복 발전소 무상 지원을 통해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에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