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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전, 말레이시아 발전시장 진출 한국전력은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말레이시아 TADMAX와 9월 28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8일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로부터 공동사업개발협약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양사는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갑순 한전 아주사업처장과 아누어 아담(Anuar Adam) TADMAX 사장이 서명한 이번 공동사업개발 협약은 2017년 6월 양사간 체결된 포괄적 사업협력 MOU 이후 풀라우인다 사업의 공동개발, 건설 및 운영방안과 한전의 사업참여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한전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 발전시장까지 진출하는 신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S&P 기준 A-의 우수한 국가.. 더보기
중부발전, 벤더등록 추진단 파견… 사업여건 개선 기대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국내 품질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 벤더등록 추진단을 파견했다. 중부발전은 11월 9일 일본에서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MHPS)과 벤더등록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됐다. 중부발전 국내 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7개 중소기업이 MHPS 벤더로 등록할 수 있도록 1:1 형식의 상담이 진행됐다. 성일SIM(주) 등 17개 중소기업은 MHPS 벤더등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주처를 확보하는 등 어려운 사업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환 중부발전 안전품질처장은 “국내 품질우수 중소기업들이 기술력 및 품질측면에서 세계적으로도 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번 MHPS사 벤더등록 .. 더보기
한전, 에너지 신기술분야 해외전수 나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 AMI, IoT, Big Data, HVDC' 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더보기
남부발전, 유럽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섰다. 남부발전은 앞서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이어 9월 4~8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1회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발전기자재 우수성과 기술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를 확대했다. 상반기 말레이시아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유럽에서의 수출상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에너지엔 등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6개 국내 중소협력사들은 현지 43개 회사 바이어와 제품 구매상담을 통해 약 44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폴란.. 더보기
한전, 말레이시아전력공사와 기술교류회의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전력공사(이하 ‘TNB’)와 제8차 정기교류 회의를 열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양사가 보유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TNB와 지난 2008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정기교류 회의를 시행했으며 제8차 회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NB 본사에서 시행됐다. 첫 날 개회식에서 TNB 대표인 Mr. Datuk Wira Roslan Rahman 본부장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교류를 통해 좋은 지식을 교환하면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을 선도하고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의했다. 한전 대표로 참석한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정기교류를 계기로 양사가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 더보기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결합 통해 경제성 구현 가능” 누리일렉콤(대표이사 김용권)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발맞춰 녹색경영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관련 핵심부품 제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91년 9월 한국씨그널시스템으로 설립된 후 통신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설비 등 기기의 설치·운용·유지보수 등을 시행했다. 2006년 2월 누리일렉콤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 뛰어들었다. 이후 7년여 만에 세계 최고수준의 소형풍력발전 기술력을 확보했다. 김용권 누리일렉콤 대표이사는 “태양광과 소형풍력의 장·단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자립모델 핵심인 경제성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형 에너지자립모델 구축에 있어 경제성..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말레이시아 발전소 보일러 평가 시스템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R)로부터 Manjung 발전소 ‘보일러 평가 시스템’을 수주받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보일러 평가 시스템’은 연료 특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변화에 따른 보일러 설비의 영향성을 평가해 보일러 최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말레이시아 Manjung 발전소는 2002년 준공된 최대 용량 4.1GW 발전소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300 km 떨어진 서부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5호기가 완공되면 5.1GW 발전용량으로 말레이시아 전체 전력망의 25%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은 보일러 내부 연소가스의 유동 예측과 연료 특성 분석을 위해 전산유체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더보기
남동발전, 비(非)투자 기술사업 본격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말레이시아 전력시장에 우수한 기술력을 제공하는 비(非)투자 기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11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전력청(TNBR QATS)과 발전설비 기술증진·기술공유 및 기술지원을 위한 기술협력 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MOA 체결로 남동발전은 말레이시아 전력청 요청시 현지 발전소에 대한 기술자문, 성능개선, 기술 전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측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오랜 기간 남동발전과의 교류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전력청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남동발전은 이 사업으로 연간 10억원의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전력시장 기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아시아·태평양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원자력 지식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을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12개국 원자력 교육훈련 전문가와 e-Learning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자력분야 최신 웹기반 교육훈련 활동을 검토하고 사이버과정 개발·운영과 학습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원자력교육훈련네트워크(ANENT, Asian Network for Education in Nuclear Technology) 지역학습관리시스템(https:..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5개국 주한 외교사절 초청홍보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20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국제 협력기반 강화와 중저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알제리, 말레이시아, 미얀마, 스리랑카, 튀니지 5개국 대사 및 관계자를 초청해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다토 로하나 람리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 사절들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지하처분시설을 견학했다. 또 지진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관광홍보차원에서 불국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1단계 시설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