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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대림, 500MW급 규모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 계통병입 완료 대림산업은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의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500MW급 규모로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달러 규모로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초임계압 발전은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해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없이 증기로 .. 더보기
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1억3,200만달러 계약 체결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월 22일 체결했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유재호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달러(약 1,460억원)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에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지난해 8월 공장 설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1월 10~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부발전은 14개 상생협력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아세안 신흥국에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 및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구매실무자와 1:1매칭,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는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다. 중부발전 시.. 더보기
KTC,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제82차 IEC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월 23~26일까지 KTC 주관 제8회 국제시험인증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멕시코, 벨라루스,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2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KTC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무역교역량이 많은 미주·유럽을 포함해 32개국 52개 기관의 인증을 KTC 성적서로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국제전기기기(IEC) 인증관리위원회 의장인 울프강 니드지엘라(Mr. Wolfgang Niedziella)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국가의 시험인증 규제현황이 발표됐다.. 더보기
남부발전, 중소협력사 2018 파워젠 참가 지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말레이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에서 참여협력회사가 약 25만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5건을 비롯해 4,638만달러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워젠 아시아 전시회는 1992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발전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150여 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8,000여 명의 발전분야 전문가와 400여 명의 파워바이어가 참관했다. 남부발전 등 발전6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KOTRA·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한국발전산업관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 발전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발전분야 신기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중소협력회사는 KOTRA와 사전매칭을 통해 수출상.. 더보기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 2관왕 달성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5월 10~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ITEX 2018)’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배전전력설비 자동진단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과 함께 국제발명단체총연맹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시회’는 2008년부터 시작돼 11회째 개최된 발명ㆍ혁신ㆍ신기술 국제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3개국에서 945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설비 자동진단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적용된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전력설비를 인식해 열화상태를 진단하는 장치다. 영상에서 배전 전력설비(애자, 피뢰기 등)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설비영상을 확대해 열화 상.. 더보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는 2월 28일 대강당에서 손태경 한국수력원자력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원자력계 주요인사, 국내외 신입생 43명과 재학생,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KINGS는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관련 공기업 등 국내 산업체 종사자 21명과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계획 또는 건설 중인 14개국 22명(케냐4, 가나3, 나이지리아3, 이집트2, 남아공1, 루마니아1, 말레이시아1, 몽골1, 방글라데시1, 브라질1, 우간다1, 코스타리카1, 탄자니아1, 폴란드1) 등 총 43명을 최종 합격시키고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KINGS는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공조 및 해당.. 더보기
한전, 전력분야 수출 침체에 따른 지원 강화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월 1일 인도네시아와 2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시범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1월 캄보디아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 시범사업 및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동남아 3개국 사업 뿐 아니라, 이란, 카자흐스탄, 도미니카에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설비진단 분.. 더보기
KINGS, 2017학년도 제5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오세기)는 1월 17일 12개국 50명의 졸업생들과 손태경 한국수력원자력 관리본부장, 정근모 IAB위원장, Gathoga W. Chege(가또가 체게) 케냐 부공관장, NGO VAN MO(응오 반 모) 베트남 참사관, Gert Du Preez(허트 드 프리어) 남아공 참사관과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대강당에서 제5회 석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은 2016년 2월 입학한 학생들로서 해외 졸업생들은 케냐 6명, 이집트 3명, 베트남 3명, 나이지리아 3명, 남아공 3명, 말레이시아 2명, 인도네시아 3명, 방글라데시 2명, 요르단, 폴란드, 탄자니아 각 1명으로 자국 원자력 분야 공무원 또는 공기업 직원 28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