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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전,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2월 9일 전기차 셰어링 전문회사인 제이카와 광주·전남 소재 대학교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충전인프라 구축과 셰어링을 결합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쉽게 전기차를 경험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한전에서는 상반기까지 전남대, 호남대, 동신대에 급속 전기차 충전소 3개소를 구축하고, 제이카 셰어링사에서는 충전소 인근 지정된 장소에 총 9대(각 3대)의 전기차를 배치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셰어링 서비스는 차량대여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반면 전기차 셰어링은 차량대여요금만 지불하면 돼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일 한전 신사업기획처장은 “대학.. 더보기
전력수급계획에 석탄 등 특정 에너지원 배제는 불합리 석탄 등 특정 에너지원을 배제한 채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논의하는 것은 전력공급의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적정한 에너지믹스는 환경이란 하나의 목적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민간발전협회(회장 윤동준)와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이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석탄발전의 역할과 미래’란 주제로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정도영 동신대 교수는 전력수급계획 수립 시 공급안정성·경제성·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영 교수는 “전력수급계획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는 정책 결정의 과정으로 다양한 목표들이 상호 충돌할 수밖에 없다”며 “어떤 조합으로 전력수급계획을 짜는 것이 합리적이냐.. 더보기
전력거래소, 동신대 학생 대상 수요관리사업자체 취업설명회 가져 전력거래소가 수요관리사업자와 청년 간의 만남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2월 9일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에서 에너지신산업에 따른 청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누구나 아낀 전기를 팔 수 있는 전력시장으로 정부 에너지신산업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 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채용이 60여 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수요시장팀장은 취업 설명회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 더보기
전력거래소, 송원대와 기술교류 MOU 체결 전력거래소가 본사를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역인재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4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송원대학교와 전력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육성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송원대는 광주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서 교과부장관 지정 주요사업에 선정돼 국가인력양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산학연 협력강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교육과 지역사회발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송원대와의 MOU로 전력산업 분야의 지역인재육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최근 이미 본사가 위치한 나주 인근의 동신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대학과의 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