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본사를 나주로 이전하면서 지역인재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4일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송원대학교와 전력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육성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송원대는 광주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서 교과부장관 지정 주요사업에 선정돼 국가인력양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산학연 협력강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교육과 지역사회발전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송원대와의 MOU로 전력산업 분야의 지역인재육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최근 이미 본사가 위치한 나주 인근의 동신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분야와 관련한 교육기회 확대제공과 지역대학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산학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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