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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열린혁신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0월 30일 본사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사 열린혁신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열린혁신 추진계획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본사 및 사업소 혁신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열린혁신 추진 기반 구축을 다짐하고,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열린혁신 업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 등을 목표로 한다. 한수원은 ▲안전운영 ▲미래성장 ▲사회협력 ▲경영관리라는 4대 혁신 지원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원전’실현에 최선.. 더보기
지멘스, 국내 첫 스마트 시티·캠퍼스 모델 만든다 지멘스가 대학 캠퍼스와 원도심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주)(회장 김종갑)는 9월 14일 인천대에서 한국형 스마트 시티·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대·인천시·포스코와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해 인천대에 ‘에너지 엑셀런스 스마트시티 랩(Energy Excellence Smart City Lab)’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 케저 지멘스 그룹 회장은 한국의 경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인천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천대 설립 이후 외국 기업인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가 수여된 것은 처음이다. 인천시·인천대·포스.. 더보기
BNF테크놀로지, 원자력 감시시스템 기술자립으로 국가산업 발전 기여 BNF테크놀로지(대표이사 서호준)는 확고한 신념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현지화를 통한 시장확대를 위해 전 세계 전문가 및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BNF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원자력발전소 감시시스템 분야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난 2000년 설립됐다. 발전분야 30년 이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ARIDES(DCS용.. 더보기
한화건설, 최대 400MW 해상풍력사업 ‘착착’ 한화건설이 최대 400MW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서남권 해상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2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화건설은 12월 7일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안해상풍력 개발사업’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권을 비롯해 풍력시스템, EPC, 유지보수 등 관련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화건설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공식 행사를 통해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젝트 신뢰성에 대한 검증 절차가 일정수준 진행된 시점이라 본격적으로 공동개발 협력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 더보기
로맥스, 데이터 기반 상태진단 서비스로 일본 풍력 시장 진출 박차 데이터에 기반한 풍력발전기 상태 진단 및 출력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일본 내 최대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ETS(유러스 테크니컬 서비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풍력 시장 진출에 나선다. 로맥스가 ETS(유러스 테크니컬 서비스)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일본 내 3개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SCADA 분석, 현장 정밀 진단 및 출력효율 개선안 제안을 포함하는 풍력발전기 상태진단 및 출력 성능 평가 프로젝트로 풍력발전기 약 101MW에 달하는 용량이다. 이는 ETS(유러스 테크니컬 서비스)가 운영하는 전체 풍력발전단지의 약 15% 수준이며, 향후 나머지 풍력발전단지들에 대한 서비스 적용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로맥스는 ETS(유러스 테크니컬 서비스)가 운영 중인.. 더보기
중부발전, 전력그룹사 입찰정보 확대 개방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중부발전은 11월 11일 서울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력그룹사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체 구성 행사에는 주관사인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전력, 남동발전 등 11개사 공공데이터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또한 중부발전과 한전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전력그룹사 입찰정보 공공데이터 공동제공 추진 경과보고, 전력그룹사 공공데이터 공동제공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존 전력그룹사 전자조달시스템은 부정입찰 예방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회원가입자에 한해 입찰정보를 제공했다. 그 결과 입찰정보의 대국민 접근성이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배전망 운영의 효율 향상을 위해 배전센터 단위의 계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충남지역본부 4개 사업소에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배전선로의 전압과 전류, 고장정보 등 선로상태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가 가능한 배전망 운영시스템(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DAS)을 운영 중이다. 현재 이 운영시스템의 주장치 서버와 계통관리 데이터가 전국 190여 개의 사업소에 위치하고 있고, 41개의 배전센터에는 자체 계통 데이터만 관리하고 있어,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통합 운영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은 '통합 배전 자동화(DAS) 파일럿시스템 시범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10월 27일 대전충남지.. 더보기
한전, '전력 빅데이터 센터'로 전력정보 공개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전 강남지사 대강당에서 9월 30일 열린 전력 빅데이터 센터 구축식에는 한전, 산업부,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 및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통신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 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3사 등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 서비스와 통신·유통·금융 등 이종업계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추진하고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저이다. 앞으로 전력.. 더보기
에머슨, 고객 소통채널 확보로 발전소 신뢰성 강화 에머슨이 발전소 신뢰성 향상의 일환으로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을 11년째 이어갔다. 올해는 ‘최상의 성과를 위한 목표’란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남 부여에 소재한 롯데리조트에서 ‘2016 유저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유저스 컨퍼런스는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에머슨의 대표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주최 측의 일방적인 자사 제품 홍보행사와 달리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성능개선 작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850여 명에 달하는 고객사 관계자들이 컨퍼런스.. 더보기
중부발전, KOMIPO 아이디어 발전소 오픈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보이는 발전소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발전소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월 6일 조직 구성원의 참여, 상호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통합지식정보시스템’(가칭:KOMIPO 아이디어 발전소)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부 3.0 핵심가치인 개방·소통·공유·협업의 내재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구축됐다. 또한 임직원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 등 업무관련 데이터들을 총망라해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암묵지(Tacit Knowledge) 영역인 직원 개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형식지(Explicit Knowledge)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 시스템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