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형풍력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개최 ‘제14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0월 12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조병서·최훈열 도의원,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이준신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국내외 석학, 기업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등 15개 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풍력·태양광·연료전지·친환경자동차 4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초청연사의 발표와 함께 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시가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전북 산업 발전과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한 축이 돼 세계 환경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하며,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 더보기
혁신 아이콘 GE, 한국 풍력시장에 ‘도전장’ GE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글로벌 산업의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향후 한국 내 풍력사업 전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GE코리아는 4월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한 ‘GE 이노베이션 포럼 2016’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세션에서 지금까지의 풍력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에 3.2MW와 3.4MW 풍력시스템 두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에 GE코리아 출범 40주년을 맞아 제프 이멜트 GE 회장이 직접 참가한 점을 두고 일부 풍력업체 관계자는 한국 풍력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부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가능한 것은 GE가 그동안 세계 풍력시장에서 거둔 실적과 친환경적인 상상력이란 의미를 담아 지난 1.. 더보기
대형풍력인증 간소화절차 '종료'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의 한 채널을 담당했던 ‘간소화절차’가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간적·비용적 부분에서 편의를 누려던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인증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이미 해외 인증기관에서 취득한 인증을 또다시 받아야하는 문제를 놓고 풍력시스템 업체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국내인증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업 입장도 생각해달라는 얘기였다. 그래서 도입한 게 ‘간소화절차 I·II’다. 정부는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해 한시적으로 간소화절차를 적용, 풍력시스템 업.. 더보기
우재학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육성실장, “ 산·학·연 협조로 풍력인증 성공적 연착륙 이끌 것”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가 도입 1년이 돼 가고 있다. 국산 풍력설비의 트랙레코드 확보는 물론 관련 부품, 해상풍력단지 건설, 전력망·송배전 등 풍력 관련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동반 육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기술서비스인 시험과 인증관련 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인증 도입 당시 중복인증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던 풍력시스템 업체들도 이제 제도 시행의 취지를 이해하고 인증업무를 맡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풍력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이종산업 간 상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