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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전, 농가 고효율 냉난방시설 보급으로 전기사용·온실가스 줄인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2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 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MOU'를 체결하고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시설을 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농가(온실·버섯재배사·계사·돈사 등)에 보급 예정인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과 공기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겸하는 장치)를 통해 기존 냉난방 전기설비에 비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70% 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가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한전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는 기존 지원금 외에 냉난방시설 설치 사업비의 일부(7만원/kW, 최대 7,000만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전은 설..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융복합 생태계 창출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시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0개 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 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함께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 더보기
중부발전, 태양광발전 1GW 달성 위해 ‘출항’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24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GW 건설을 목표로 하는 ‘태양광 3-Wa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정부의 ‘탈 원전·탈 석탄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 상향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양광 3-Way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의 낮은 이용률을 고려해 추진하는 중부발전의 특화된 태양광 사업개발 전략이다. ESS를 연계한 대규모 태양광과 REC 가중치가 높은 수상태양광 및 지붕태양광 위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골프장 개발중단 부지 ▲종중소유 부지 ▲철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사업과 태양광연계 ESS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더보기
한전, 농어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8일 한전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기관인 양 공사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국에 산재된 호수와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유휴 자원을 대상으로 육․해상 풍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가능 대상지역 공동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와 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우선 전남지역 호수에 10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개발여건이 유리한 전국 호수와 방조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보기
새만금해상풍력,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역대 최대 민간투자 해상풍력 개발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사업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사업권을 갖고 있는 새만금해상풍력(주)의 복잡한 내부사정이 도마 위에 오르더니 해당 지자체마저 협력관계에 선을 긋고 나섰다. 지난 1월 6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대는 새만금해상풍력(주)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하지만 당초 MOA를 체결하기로 알려진 전북도와 군산시가 체결식에 불참하면서 이번 사업은 사실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풍력사업 특성상 여러 인허가 철차를 거쳐야 하는데 지자체가 시작부터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는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더보기
한전,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견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5월 10일 본사에서 13개 혁신도시 이전 기관, 5개 소프트웨어 진흥 기관 및 54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빛가람 혁신도시를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김종호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 등 19개 기관장과 54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기업들은 빛가람 혁신도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신 IT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역 산학연과 R&D 협력,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마련키로 했다. 한전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500개 에너지관련 기업을 유치.. 더보기
남동발전, 농어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공동협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2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남동발전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파리협약 이후 등장한 신기후체제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 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협력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자로서 양사 간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보유한 유휴자원을 활용해 (수상)태양광, 육·해상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화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기술 ▲개발 ▲인력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상호 협업을 펼쳐.. 더보기
한전, KTX 광주송정역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본격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동이용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규호 한전 박규호 부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우기봉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윤중한 코레일 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로 지자체는 충전기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한전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전기차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KTX 나주역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