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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서부발전, 4MWh 규모 태양광 연계형 ESS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세종시 은하수 태양광에 ESS를 설치하고 5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LG전자(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약 16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태양광설비 연계형 ESS는 발전사 최초로 세종시 은하수 태양광(1.63MW)에 4MWh 용량으로 설치됐다. 향후 지역 400여 가구에 추가적인 전력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하면 생산한 전력에 REC 가중치 5.0을 부여받는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800만 REC 증가와 함께 약 3억7,000만원의 수익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교 서부발전 발전처장은 “올해 12월에는 태안 및 군산발전.. 더보기
한전기술,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기념행사 가져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 및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3월 22일 ‘제143차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북 김천 소재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래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본부 주요 직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기술은 2003년부터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원전 안전성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직래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은 “한전기술만의 고유한 안전문화 규범을 통해 원전 설계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설계오류 제로화를 위한 설계품질 강화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 더보기
중부발전, 저휘발분 수입무연탄 연소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창의적 혁신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는 데 앞장섰다. 중부발전은 3월 16일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전재순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휘발분탄 연소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는 발전원가 절감 및 질소산화물 규제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반무연탄에서 저휘발분 수입무연탄으로 변경한 뒤 연소시험을 실시했다. 한편 연료 특성상 저휘발분 수입무연탄은 기존에 사용하던 반무연탄에 비해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연소 불안정과 질소산화물 생성량이 많아 발전용 탄으로는 부적합했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다탄종 혼합연소기술 적용 ▲안정된 연소·질소산화물 절감을 위한 과잉공기율 및 연소용 공기댐퍼 조절 ▲보일러 내부 압력조정 등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