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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

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인사혁신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채용비리 방지 등 인사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 인재경영처는 3월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와 함께 ‘인사혁신협의체’를 결성하고 인사업무 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채용비리 사례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외부 인사위원 선정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면서, 기관별 인사 업무와 관련한 교육·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잇단 채용비리 사건으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이 공공기관의 채용 투명성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 더보기
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NCS 기반 채용 ▲ NCS 제도로 선발된 서부발전 신입사원들은 태안군 소재 4개 기관에서 어린이,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공기업 직원으로서 국가 전력산업과 국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최근 봉사활동에 참가한 서부발전 신입사원은 이 같이 입사소감과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4월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지난 두 달간 인턴으로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72명의 ‘대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을 초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 및 태안군으로의 본사이전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6,000명이 넘는 지원자 속에서 최종 선발됐다... 더보기
남동발전, 일학습병행제 시행… 인적자원관리체계 구축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해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일학습병행제는 지난해 10월 일학습병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입사 1~2년차 신입직원 현장직무능력 향상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도는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1년간 300시간 이수하는 모듈자격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4년부터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한 채용전형을 실시 중인 남동발전은 일학습병행제 시행에 따라 채용부터 교육까지 NCS 기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계약학과 운영과 일학습병행제 시행에 이어 자유학기제도 신규 도입해, 직원교육 뿐만 아니라 본사 및 ..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NCS 기반 신입직원 채용 한국에너지공단이 직무 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춘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6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2015년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23명의 직원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식으로 뽑힌 인재들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식을 가진 직원들은 기관 명칭이 바뀐 후 처음 입사한 직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분야 직무와 필요 역량을 미리 수험자들에게 공개했으며, NCS 기반의 평가방식을 도입해 해당 직무에 맞는 스펙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지원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필기시험 응시 배수를 최종합격자의 10배수에서.. 더보기
서부발전, 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66명의 신입사원 선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입사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7월 17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선발한 66명의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서부발전은 지원자의 스펙(Spec)을 채용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업무능력 중심으로 지원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입사한 직원들은 2개월간의 인턴생활을 거쳐 입사했다. 이들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선발된 직원답게 기존의 현장교육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는 동시에 현.. 더보기
한수원, 고졸사원 채용에 앞장 심각한 취업난으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고졸사원을 대거 채용하며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은 6월 19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전국 31개 마이스터고 및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한 150명 사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들은 지난 17주 동안 신입사원 기본과정과 원자력 기초이론 등의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현장으로 배치돼 각 부서별 맞춤 교육을 받아 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한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해마다 각각 30명, 101명, 189명, 152명, 150명의 고졸사원을 채용해 4년 6개월 동안 총 622명을 뽑아 청년실업 100만 시대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생산성본부와 '인재육성·교육역량 강화' 협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6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새울림 신사옥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권 사장과 홍순직 회장이 함께 한 이날 협약 행사에서 양 기관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기법 제공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역량평가제도 도입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원 채용 자문 등의 업무협력을 상호 긴밀히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 컨설팅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의 기반을 한층 굳건히 하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선도기관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서부발전, 일과 학습 병행 ‘일학습병행제’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제도를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2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졸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서부발전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과 공공기관 최초로 일학습병행제 인증을 받았다. 일학습병행제 수업 방법은 각 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고졸사원이 업무와 함께 약 2~3시간 사내강사에게 현장 실무교육을 받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매 주말 이론 교육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2년 동안 현장교육 64학점·이론교육 44학점(총 108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에 참여 중인 김가람 서부발전 사원(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