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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서부발전, 여수 산단에 40MW급 바이오매스 건설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할 전망이다. 서부발전은 2월 1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시장 주철현)·보임에너지(대표이사 한문선)·SK증권(사장 김신)과 함께 ‘여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 등 3개사는 여수시 국가산업단지에 4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건설·운영하고, 여수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4만톤 이상의 CO₂배출량 감축은 물론 최소 44만 REC를 확보하게 돼 RPS 이행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서부발전과 참여사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경험을 살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 더보기
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완료 여수화력 1호기의 보일러 수압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22일 여수화력 건설현장에서 남동발전 및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압시험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의 설치가 완료된 후 모든 용접 부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검사 항목이다.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공장 및 현장 용접부 시공품질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됐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친환경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건설사업이 완료될 .. 더보기
글로벌 기업 발판 마련하는 '여수화력발전' 국내 대표적 석유화학공업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여수화력발전처가 친환경·청렴발전소로서 녹색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75년 중유전소발전소로 시작한 여수화력발전처는 1978년 제2차 유류파동 이후 상승하는 연료비로 인해 설비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인력 및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발전은 여수화력 2호기를 2004년 3월과 2011년 9월, 수명연장공사 및 국내 최대 석탄화력 순환유동층보일러 설비 교체를 거쳐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유동층보일러와 고효율 터빈을 탑재한 저비용·친환경 석탄발전소로 재탄생했으며, 여수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는 물론 안정된 수익창출로 지속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새로운 순환유동층보일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