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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광해관리공단, 직업교육 후원금 300만원 전달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17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직업교육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미래코 희망디딤돌 사업은 공단이 지역사회에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장애인 교육지원과 함께 폐광지역 7개 시·군, 원주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취업프로그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판대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일자리는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라며 “공단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 직업교육능력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폐광산 지반안정성 정밀조사 착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11일 원주 본사에서 ‘폐광산 지반안정성 기본 및 정밀조사용역 합동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는 정밀·지반보강공사 필요 여부와 보강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반이 불안정하다고 판단된 폐광산 지역을 대상으로 광산개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조사·분석한다. 조사 대상은 경북 상주시 천택광산 등 22개 폐광산이다. 사업비 6억4,200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회의에서 한서엔지니어링 등 6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인력배치, 사업수행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남광수 공단 수질지반실장은 “폐광에 의한 지반 침하는 인명피해를..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찾아가는 탄광 실무자 간담회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월 5일 대한석탄공사 원주 본사에서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탄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탄생산 감축지원사업, 2017년 품질검사 결과 등 석탄광산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석탄산업 장기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연차별 석탄생산 감축계획 수립 등 합리적 감산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석탄광산 채탄 작업장 심부화로 인한 석탄품질 개선의 어려움 등 탄광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하원종 공단 석연탄지원처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탄광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탄가안정대책사업 및 폐광대책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육군 제1야전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월 6일 원주 본사에서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군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나익성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준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과 제1야전군은 군 토양오염 부지의 적정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토양조사, 토양환경평가, 토양위해성평가 전문기관이다. 최근 해병대 유류오염 부지의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상환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그간 폐광지역 토양개량·복원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육군의 적정 토양환경 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미얀마 광해관리기술 현장 지원 광해관리공단이 미얀마 녹색광산 구현을 위해 광해관리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호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년간 국별 연수 프로그램의 사후관리 사업이다. 공단은 3월 5~6일 이틀간 미얀마에서 현지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은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광해관리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얀마 정부가 친환경 광산개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공동 광해실태조사, 기자재 지원, 심화강의, 매뉴얼 제작 등이 있다. 김태혁 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친환경 자원개발 이미지를 구축하고 후속사업을 발굴해 국내 광해관..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노조, 광물자원공사와 통합 반대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위원장 홍기표)은 근본적인 부채 해결방안 없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합하는 것은 재무구조가 건실한 광해관리공단의 동반 부실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홍기표 공단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70여 명은 3월 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해외자원개발 혁신 TF가 권고한 기관 통합안에 대해 반대투쟁을 벌였다. 공단 우리노동조합은 성명서에서 광물자원공사 구조조정안인 광해관리공단과의 통합 권고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광산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 복원과 폐광지역 진흥이라는 공익목적으로 설립됐다. 2006년 설립 이후 광해 복구사업, 폐광지역 진흥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 공단 우리노동조합은 “광물자원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기후변화대응 표준전문가 포럼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2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국제 표준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표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질자원연구원, 국내 학계, 광업계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자원화 및 활용을 위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기후체제 대응 및 기후변화시장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광산지역 지중저장기술의 표준제정을 위해 탄소광물화 국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제표준의 국가표준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국제 표준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광해방지 융·복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석탄·연탄 지원사업 정보시스템 개선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월 1일 석탄·연탄지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바코드를 활용한 연탄쿠폰 회수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를 갱신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연탄쿠폰 회수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석탄·연탄 지원사업 통계자료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올해 추가적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자료 신뢰성 및 업무효율성이 제고됐다”며 “공단은 향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토양개량복원 합동착수회의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월 3일 원주 본사에서 폐광산으로 인해 오염된 토양의 토양개량복원 조사 및 설계를 위한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문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토양복원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태서산업, 지하정보기술(주) 등 5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폐금속 광산 토양복원사업 배경 분석, 하도급 계약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관련 정보공유 및 청렴문화 정착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체계적 토양개량복원사업 관리를 바탕으로 토양복원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폐광지역, 태양광 산업으로 석탄 대체 수익 창출한다 석탄수요 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발전수익원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보급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폐광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태양광 광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인 강원도 함백 폐광부지 태양광 사업의 발전사업 허가가 지자체에서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함백 폐광부지는 과거 대한석탄공사 함백탄광이 1993년 폐광되기 전 석탄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경석(석탄을 골라낸 후 남는 광업부산물)이 쌓여있는 폐경석 적치장이다. 대한석탄공사가 부지를 무상으로 20년간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해 발전사업(태양광 1MW+ESS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