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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수원,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원전비리로 얼룩진 회사 이미지 쇄신 및 청렴 자긍심 회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1년 말부터 발생한 원전비리 사건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013년 조석 사장 취임 이후 조직·인사·문화 3대 혁신운동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직무관련 비리 징계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기업 최초로 수의계약 상시공개제를 도입하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매, 계약, 품질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또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9,5.. 더보기
중부발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 달성 중부발전은 2월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Ι등급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함께 매년 공공기관 청렴활동과 반부패 추진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한 해 동안 공공기관의 부패방지정책 추진 및 노력의 정도를 가늠한다. 이번 평가결과는 2014년 11월~2015년 10월까지 기관별로 추진한 반부패·청렴정책과 그에 따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무엇보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4년 전년대비 3등급 수직 상승한 Ⅰ등급 달성이라는 성과에 이어 2015년에도 Ⅰ등급을 이어감으로써 시대적 사명에 앞장서는 청렴 에너지.. 더보기
한수원, 온라인 쌍방향 ‘금리제안시스템’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12월 23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례적으로 도입 예정인‘금리제안시스템’이 화제다. 금리제안시스템이란 한수원이 정부3.0 ‘민간 기업과의 소통·협력’ 취지에 맞춰 개발한 온라인시스템으로, 한수원의 여유자금 운영을 위한 금융기관의 금융상품 제안업무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한수원의 금리제안시스템은 공기업으로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민간기업에서는 동일 기능의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은 한수원의 금리제안시스템에 접속한 뒤 한번의 클릭으로 금리 등 상품조건을 제안하고, 한수원은 제안결과를 이메일은 물론 휴대폰문자를 활용한 실시간 결과통지 등의 서비스를 함으로써 금융기관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 더보기
한국전력, 설맞아 262개 사업소에서 봉사활동 펼쳐 국내 대표 전력공기업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9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해 전국 262개 사업소 19,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2억원 상당의 음식물, 난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전기설비 점검 등 노력봉사활동을 병행한다. 2월 11일 한전 경영진 및 노조간부는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 금천면의 복지시설인 '금성원'을 방문해 식당과 강당을 청소하고 원생들과 윷놀이, 간식 만들기를 함께 했으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