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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폐장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관계자 경주 방폐장 방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5월 16일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샤브리코프 올렉산드르(Shavlakov Oleksandr) 수석 부사장, 아이딘 부사장, 이고르 신규원전 부장, 리오니드 국제협력 부장 등 6명이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디움 등을 둘러봤으며,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증진을 위한 지역지원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크라이나는 원전재건 및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 이외의 원전공급국을 찾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과 방폐물 처분시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3대 제로 안전대책' 실천 위한 6개 핵심대책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3대 제로(zero) 안전대책'을 실현하기 위해 보관 중인 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안전 관리 및 조속한 반환 추진, 파이로 기술개발 안전검증 및 시설 안전 확대, 주요 원자력시설 내진 성능 평가 및 보강 등 6개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요 연구개발 활동 및 시험시설과 관련한 안전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한 상호신뢰 관계 구축에 노력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원자력 안심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첫째로 연구개발 또는 핵연료 결함분석 등을 위해 반입해 조사후시험시설 수조 내에 보관 중인 1,699봉(3.3t)의 원전 사용후핵연료를 발생지로 안전하게 반환하기 위해 3단계 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전원개발촉진법 제5조 4항에 따라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 11개 중앙기관과 경북도·경주시 등 지자체와 협의 및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말경 2단계 건설사업 주설비공사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부지 정지공사 등 처분시설 건설을 위한 기반공사에 착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본격적인 처분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더보기
경주방폐장, ITA 어워즈 2015 '올해의 터널프로젝트상' 수상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이 올해 세계 최고의 지하터널로 선정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9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ITA 어워즈 2015’에서 1단계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TA 어워즈는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 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방폐장의 안전성 및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공단의 국제적 위상제고 및 해외진출에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주 방폐장은 1,950m의 건설터널과 1,415m의 운영터널, 지하 207m의 수직구를 비롯해 지하 130m에 위치한 직경 23.6m 높이 50m 규모에 달하는 지하 처분고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전지역 RI폐기물 400드럼 운반 완료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대전 방사성동위원소(이하 RI)폐기물 관리시설에 임시저장 중이던 RI폐기물 400드럼을 10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 방폐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운반을 위해 원자력안전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전용차량 및 운반용기로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보안차량 에스코트, 실시간 모니터링과 돌발상황에 대비한 지휘요원 및 안전요원 동행 등의 철저한 안전조치를 했다. 또 운반일정을 사전에 경주시, 대전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민들에게 공지하고 민간환경감시기구, 주민 등과 공동으로 경주시 관내 6개 지점에서 방폐물 운반경로에 대한 방사선량을 측정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8월부터 방폐물 운반계획에 대.. 더보기
경주 방폐장,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인 경주 방폐장이 사업 착수 29년만인 지난 8월 2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지 37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비로소 방폐장이 준공됐지만 늦었다는 지적보다는 수고했다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세계에서 6번째로 방폐장을 운영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느껴진다.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은 경주 방폐장은 국내 원전산업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최초·최고라는 수식어는 그냥 붙는 게 아니다. 총사업비 1조5,436억원이 투입된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1단계 시설은 200리터 방폐물 드럼통 10만개를 처분할 수 있는 규모의 동굴처분방식으로 건설됐다. 단계적으로 80만 드럼을..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RI폐기물 운반 비상대응훈련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로 예정된 대전지역 방폐물의 경주 방폐장 운반을 앞두고 8월 25일 산업부·원안위·119소방본부·운반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RI폐기시설 주변에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폐물의 육상운반 중에 발생할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추돌 및 화재상황 등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됐다. 훈련 후에는 운반 트레일러 차량으로 경주 방폐장까지 이동하면서 실제 운반경로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한치의 오차없이 안전하게 운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24일 청정누리공원 코라디움에서 제 1기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단과 코레일은 기관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국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환경공단(코라드)과 방폐장을 알리기 위해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을 출범했다. ‘코라드 홍보단’은 25세 이하 전국 대학생 10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이들은 5일 동안 코레일의 내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코라드를 홍보한다. 홍보단은 지역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방폐장 홍보 UCC 제작의 공동미션과 코라드를 알리는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개별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경주 방폐장 인근에는 문무대왕릉·감은사탑·주상절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며 “코..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준공식 앞두고 경주시민과 소통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8월 28일 방폐장 준공식을 앞두고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수용성 확보와 지역소통, 협력을 통한 국민맞춤형 정부 3.0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주지역 문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북면 발전협의회 주최로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앞 백사장에서 열린 제1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40여명은 문화제 개최 하루 전인 8월 13일 경주시 어울림 봉사단, 봉길리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사흘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에게 생수, 부채 등을 나눠주며 방폐장 준공식,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등 방폐물사업을 국민들에게 홍.. 더보기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방폐장 정보·시설 개방으로 신뢰 구축해 나갈 것” 고리·영광·울진원전 임시 저장고에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 운송선박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방폐장으로 운반된다. 또 처분시설 바로 옆에 위치한 월성원전 방사성폐기물은 전용운반차량으로 육상 운반된다. 경주방폐장 종합준공을 앞둔 공단은 7월 13일 방사성폐기물을 최초로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처분했다. 이로써 공단은 연말까지 총 3,008드럼을 처분할 계획이다. 원전폐기물은 원전 임시저장소에서 1차로 전수검사를 하게 되고 해상운반과정을 거쳐 경주방폐장으로 옮겨진다. 지상에 위치한 인수저장시설에서 인수검사가 이뤄지고, 처분용기 16드럼씩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져 최종 동굴처분 사일로에 운반된다.공단 관계자는 “2014년 말 기준 국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발생량은 총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