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로 예정된 대전지역 방폐물의 경주 방폐장 운반을 앞두고 8월 25일 산업부·원안위·119소방본부·운반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RI폐기시설 주변에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폐물의 육상운반 중에 발생할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추돌 및 화재상황 등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됐다.
훈련 후에는 운반 트레일러 차량으로 경주 방폐장까지 이동하면서 실제 운반경로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한치의 오차없이 안전하게 운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산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년 국가적 과제 해결, ‘경주 방폐장 준공’ (0) | 2015.09.09 |
---|---|
동북아 원자력산업, ‘안전’과 ‘협력’이 답 (0) | 2015.09.02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내일로 코라드 홍보단 발대식 개최 (0) | 2015.09.02 |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0) | 2015.09.01 |
원자력연구원, 제37회 국제 자유전자레이저 총회 개최 (0) | 201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