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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정비

발전정비 분야 정규직 전환, 업무 다양성 고려해 전환방식 고려해야 국내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은 지난 1994년에 한전KPS 부분파업에 따른 발전정비분야 공백 발생으로 태안과 하동 신규발전소 정비분야에 경쟁도입을 시작했다. 그 이후 2002년에는 발전5개사가 독립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쟁도입이 추진됐다. 정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산재위험이 더 높은 일자리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견·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개별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의 예외적 규정을 원칙보다 우선해 논의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은 박정·최인호·송옥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 더보기
발전5사, 협력기업과 ‘따로 또 같이’ 공생발전 추진 동반성장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분배 및 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력원이다. 또한 양극화를 해소해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대안이자 대한민국을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 초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제3차 기본계획(2014~2016) 기간에는 2·3차 협력사로 동반성장 낙수효과가 확대되도록 다자간 성과공유제, 상생결제 도입 등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누적 기준 58개 대기업과 560여개 중소기업이 다자간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총 91조원의 상생결제 운용액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는 올해도 이미 추진 중인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한..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중부발전, ‘동반성장 1+2제도’로 발전시장 문화 선도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2015년 발전공기업 처음으로 시행한 ‘발전소 경상정비시장 동반성장 1+2제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 중부발전은 1월 22일 이 제도를 통해 10개 중소기업이 266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1+2제도는 주로 대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던 대형공사에 중소기업 2개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2013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대형건설공사에 동반성장 1+2제도를 도입해 1,088억원의 중소기업 수주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경상정비시장에도 동반성장 1+2제도’를 확대·시행해 그간 대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던 경상정비공사에 공개입찰과 중소기업 공동도급 제도를 정착시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