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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복합발전소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요르단에 51MW 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1월 6일 요르단 암만에 있는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 요르단 에너지자원부 장관, 요르단 전력공사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요르단 대한풍력 건설사업은 2011년 요르단 정부의 직접제안형 IPP 사업이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Tafila) 지역에 51.75MW(3.45MW×15기) 규모의 풍력단지를 개발·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2015년 요르단 정부의 사업승인을 획득한 후 같은 해 대림에너지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또한 ▲부지확보 ▲인허.. 더보기
남부발전,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발전소 종합준공 우리나라 최초의 남미 민자발전(IPP) 사업 ‘칠레 Kelar 가스복합발전소’가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불을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Kelar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5월 26일(현지날짜) Kelar 발전소 현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칠레 북부의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요네스 지역에 건설된 Kelar 발전소는 517MW급 가스복합발전소다. 남부발전(65%)과 삼성물산(35%)이 지분투자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EPC(설계·조달·시공)를,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했다. 이 사업은 호주계 글로벌 광산회사인 BHP 빌리턴(Billiton) 칠레법인이 발전연료를 공급하고 생산전력의 전량을 구매하는 사업구조로 돼 있다. 최장 30년 사업기간 동안 연평균 약 92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이 발.. 더보기
남부발전, 파푸아뉴기니 전력·가스공사와 발전사업 양해각서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파푸아뉴기니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며 시장선점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1~22일 양일간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PNG Power Ltd) 및 가스공사(National Gas Corporation)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 2배 면적·인구 약 700만명의 도서국가로 일조량과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하지만 발전설비용량은 우리나라의 0.6%에 해당하는 600MW 규모로 극심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 ▲내연발전 ▲가스발전 ▲신재생사업, 중·장기적으로 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파푸아뉴기니는 낮은 가격의 연료 공급을.. 더보기
서부발전, 인도 가스복합발전소 최초 계통병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최근 인도에서 건설 중인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388MW)의 최초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2013년 하반기 그리스 사태로 촉발된 유럽 금융위기 여파 때문에 인도 루피화가 폭락하는 등 악화된 사업여건을 극복하고 건설이 진행됐다.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는 잔여 공정인 단계별 부하시험과 신뢰도 시험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올해 8월 초 상업운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25년간 연평균 약 880억원의 전력판매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인도를 거점으로 한 서남아시아 발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