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원자력연구원, 2020년도 상반기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 개최 양성자가속기, 이온빔 장치 이용자 한자리 모여 최신 연구성과 공유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7월 9일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한국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와 공동으로 ‘2020년도 상반기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성자·이온가속기 이용자 워크숍’은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 장치를 활용한 우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입자빔 이용연구를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양성자가속기 이용자협의회와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양성자가속기인 경주 양성자가속기가 지난해 말 2만 시간 운전의 이정표를 세우며, 대형 원자력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도전적, 창의적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가속기 이용자들의 저변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통신망 양자암호기술 적용 연구개발 착수 양자물리특성 적용 정보통신설비 보호 및 장거리 송전선로 실증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력 설비를 외부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할 목적으로 전력 통신망에 양자암호화 통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송전탑에는 전기를 보내는 전선뿐만 아니라 각 변전소끼리 전력 설비의 운용에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광통신 케이블도 들어 있다. 전력 설비의 상태감시와 제어뿐만 아니라 각종 사무 자동화 등의 정보도 이동하기 때문에 광통신 케이블의 보안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화 통신기술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정보통신기술에 적용해 정보통신 설비를 보호하고, 초고속으로 대용량 자료의 전송이 가능해 복잡한 연산이나 초정밀 계측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이다.. 더보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코로나19 방호물품 전달 의료진 위한 보호복·보호가운·마스크 등··· 방사선보건원 러브펀드로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방사선보건원이 7월 8일 분당서울대병원 융합홀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의료진, 코로나19 위기극복 방호물품 전달식’을 열고, 의료진을 위한 보호복 100벌과 1회용 보호가운 300개, 비접촉 체온계 10개, N95 마스크 300개와 음료 1,200개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모은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방사선보건원의 노조주도 사회적 가치 실현(USR, 노조주도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한 ‘노·경 한마음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데에 따른 것이다. 선언문을 통해 방사선보건원은 노동조합과 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는 청렴·투명경영을 선도하고, .. 더보기
동서발전,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업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국가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7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톤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더보기
전기연구원·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기업 지원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시뮬레이션 통한 제품 성능 사전예측 및 검증, 기업의 제조 및 공정 프로세스 개선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제조공정 혁신 지원 사업이 닻을 올렸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과 함께 ‘2020년 스마트 선도산단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7월 7일 센터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을 받은 1차 수혜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뮬레이션이란 현실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물리 현상을 컴퓨터를 이용해 모델링하고, 수치 해석을 통해 각종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보기
한전KDN, 전남교육청과 협업으로 고졸 일자리 창출 노력 고졸일자리 활성화 협약 체결로 지역 고졸 일자리창출 앞장 한전KDN은 7월 6일 나주 본사에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고졸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고졸 일자리 창출과 균등한 채용 기회 제공 등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과 송영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졸자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료자 대상 한전KDN 및 협력업체 채용 정보 제공 ▲취업연계 노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일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하는 등 일자리 .. 더보기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전기차 충전, "셀프주유보다 간편해진다" 한전, 충전 플러그만 꽂기만 하면 충전 'Plug&Charge 충전기술' 개발 2021년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들과 함께 'Plug&Charge' 서비스 본격화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해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시 회원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꼽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청렴클러스터와 청렴문화 확산 활동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7월 3~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클러스터는 반부패‧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업체로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이 참여중이다. 이날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20여 명은 공연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부패예방활동 노력 자율서약서 서명활동,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등을 홍보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민관단체와 협력해 경주의 역사·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모든 발전기 대기오염물질 82% 감축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시기 2년 앞당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했다. 이어 석탄, LNG,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했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중부발전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