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서발전,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한축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소재 활용 노면 블럭형 태양광 모듈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면적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다양한 바닥면(노면)을 활용하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선 도로와 태양광을 접목한 솔라 로드(Solar Road)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도로 위 차양 형태로 적용하거나 도로 방음벽에 적용하는 등 시작단계에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내구성 측면에서 기존 연구개발 중인 노면 블럭형 태양광과 차별화 돼 있다. 설비 위로 직접 사람이나 자전거 등의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 대비한 기술개발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블럭 내부 층별 일체화가 .. 더보기 한수원·산업부·경북도·경주시 공동출연,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개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7월 9일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 더보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 강한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들 것” 2024년 매출 59조원 달성··· 글로벌 TOP5 목표 4대 경영중점과제 추진 및 중장기 전략 발표 LG화학이 향후 5년 내 매출 59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7월 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4대 경영중점과제 및 사업본부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창립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며 “특히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혁신기술, 우수한 인적자원은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핵심 자산”이라고 말.. 더보기 원자력 산업, 미래 에너지환경과 원전건설 수출 위해선 정부지원 필요 원자력학회, 지난해 8월·11월과 올해 2월 이후 네 번째 국민인식조사 미세먼지 저감 및 전기료 등 장점... 중대사고·사용후핵연료 등 단점 국민의 10명 중 7명은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제4차 ‘2019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원자력학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2월 3차례에 걸쳐 원자력발전에 대해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가 네 번째다. 1차에서 3차에 이르는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4차 조사에도 국민 10명 중 7명은 원자력발전 비중 유지 또는 확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원자력학회.. 더보기 산업부, ESS 사고 조사결과·안전 강화대책 발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 등 4가지 사고원인 확인 제조·설치·운영·소방 단계별 종합안전강화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1일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실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ESS 화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안전강화대책 및 ESS 산업생태계 경쟁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집중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실태조사, 정밀안전진단, 안전관리자교육 등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했다.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중이용시설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약 5개월 동안 .. 더보기 2019 풍력산업 심포지엄 개최··· 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국내 풍력산업 정책 현황 등 15건 발표 한국·덴마크 간 풍력 비즈니스미팅 실시 양승운·장봉철 호민 기우봉 풍력상 수상 최근 전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차례로 발표하는 등 관련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풍력산업계가 함께 나아갈 길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는 주한덴마크대사관·전력문화사 윈드파워저널(회장 고인석)과 공동으로 ‘2019 세계 풍력의 날(Global Wind Day)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일 산업통상자원.. 더보기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파트너!’의 슬로건 원자력·방사선 컨퍼런스, 대학생 PT 경진대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원자력·방사선 산업을 조망해보는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World Nuclear and Radiationi Expo 2019)’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원전산업은 설계에서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산업이다. 때문에 탈원전 정책으로 그동안 축적해 놓은 원전설계 및 운영과 기술력은 물론 원전산업생태계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행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소된 모습이지만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더보기 친환경 열병합발전, 적정 보상방안 대책과 정책 마련이 필요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열병합발전 적극 활용 주요 집단에너지 업체 절반은 적자··· 제도마련 절실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 2년차를 맞아 그동안 재생에너지 확대와 육성으로 지난 한해 3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에너지전환의 핵심인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는 소홀한 면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원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원 주최로 6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열병합발전의 역할’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를 비롯해 정부·학계·산업계 등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우원식 더불어민..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확정··· 재생에너지 30~35%로 확대 1·2차 에기본 기본방향 및 정합성 유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 요구 반영 정부는 6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민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킹그룹은 심층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권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10여 차례의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5월 10일 에너지위원회, 5월 17일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1·2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더보기 2019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 "원자력 안전, 국민과 통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2019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개최 6월 4~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정보 및 의견 공유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주요 도시를 행사 개최지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원전 지역 주민 및 주변 도시 시민들과 현장감 있는 정보 교류 및 소통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6월 4~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9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개회사를 통해 향후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 개최방향에 대해 말했다.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최대 원자력안전규제 관련 행사로서 정부와 산·학·연,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 개최된 부산 벡..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