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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DN, 'BIXPO 2015'에 전력ICT분야 솔루션 선보여

전력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한전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 2015(BIXPO 2015)'에 최신 전력ICT 솔루션을 들고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한전이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해 온 ‘한전 특허왕’, ‘발명특허대전’을 나주시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해 대규모로 확대한 명실상부 국내 전력·에너지분야 글로벌 넘버원 행사다.

이번 BIXPO 행사에서 한전KDN은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전력ICT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솔루션과 특허기술을 선보였다.

신기술 전시회에 선보이는 솔루션들은 먼저 '저압 지중배전 루프용 IED'와 '광역전력계통 감시 및 제어시스템(WAMAC)'이 눈에 띈다.

'저압 지중배전 루프용 IED'는 신 저압배전방식에서 변압기와 저압차단기를 이더넷 기반에서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고 고장구간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Self-Healing 기능을 갖고 있어 향후 변압기 이용률 향상을 통한 손실 및 설비투자비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전력계통 감시 및 제어시스템(WAMAC)'은 광역의 위상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평가·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광역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국제발명대전에서는 '스마트그리드 기기보안 인증시스템(특허 10-1381380)'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전국단위로 산재한 SG기기에 대해 인증서 발급 및 탑재를 용이하게 하고, 발급된 인증서에 대한 실시간 유효성 검증을 통해 SG기기간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한전KDN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전력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ICT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발전시켜 온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 특허기술들을 국내외 전력·에너지 전문가들에게 선보임으로서 한전KDN이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력ICT 전문 공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