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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PS, 품질분임조대회서 19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전KPS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9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전KPS(사장 최외근)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충남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3개 참가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개선활동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1만여 분임조 가운데 지역예선을 거친 294개 분임조가 참가해 5일간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 한전KPS의 ‘보령 더드림분임조’와 ‘고리 1호기 빛분임조’는 각각 금상과 은상에 입상했다. 또 ‘인재개발원 세계로분임조’는 사무개선 분야에서 용접과정 기술준비시간 단축으로 실습 수행률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했다.

한전KPS는 1997년부터 총 71개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37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지난 8개월 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최선을 다해준 분임조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