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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권오갑 사장 “위기극복의 한 해로 삼자”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와 함께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자”는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월 15일 호텔현대경주에서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310여 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들과 통합협의회 김근배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산현장 구축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며 “진취적인 기상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고 협력회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협력회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명절에는 자재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동반성장 실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