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1사1촌 자매마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0여 명은 18일 농번기를 맞아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소재한 자매마을을 찾아 배 봉지 씌우기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시간 동안에 걸쳐 과수원에서 병해충 피해방지를 위해 배 열매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마을과 자매결연한 이후 해마다 이곳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와 환경보호운동, 농산물 공동구매는 물론, 주민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희 사장은 “오늘 우리의 도움이 가뭄과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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