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23~24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열린 2018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물소리 분임조와 브레인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197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43년간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중국 등 16개국 475팀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환경화학팀 물소리 분임조는 ‘환경오염물질 처리공정 개선으로 관리기준 초과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부발전은 오염물질 처리비용 절감과 품질혁신으로 친환경 녹색경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제1발전소 전기기술부팀 브레인 분임조는 ‘소수력 발전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브레인 분임조는 참가 국가별 분임조 중 가장 우수한 분임조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인 베스트 프로젝트 상까지 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활동과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을 통해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중부발전의 발전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3020 목표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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