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창업 아이템 발굴…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8월 31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Power-Up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년의 창의적 아이템 발굴 ▲노하우와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2달간 진행된 창업 공모에 총 177개팀이 지원했다.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템을 선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5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 아이템들은 창업 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모든 과정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창업시까지 창업공간 제공,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돼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함께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육성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직·간접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