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선포식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기존 업무관행 타파와 안전활동 혁신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경영 선포, 전사 안전관리 혁신방안 추진과제 발표,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다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CEO와 동서발전 직원, 협력사 직원이 함께 낭독한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운동은 감독원, 작업자, 운전원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3-Stop 행동수칙과 작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3-Go 실천수칙으로 이뤄져 있다.
3-Stop 행동수칙은 “▲감독원은 현장 확인 및 위험 제거 전 작업지시를 하지 않는다. ▲작업자는 위험요인 제거 및 감독자 지시 없이 작업하지 않는다. ▲운전원은 현장확인 및 꼬리표 반납 없이 조작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3-Go 실천수칙은 “▲작업 전·후 반드시 안전교육과 TBM을 실시한다. ▲현장작업 전 반드시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위험을 느끼면 즉시 작업중지 후 신고한다.”고 돼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경영 슬로건처럼 우리 회사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능형 안전CCTV, 블랙박스 및 웨어러블 카메라(Wearable Camera)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사고로 직결되는 핵심 위험을 도출해 집중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선진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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