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 7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전문가들을 초청해 서천건설본부 가상현실 안전체험장을 오픈했다.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했다. 이는 현장 재해상황과 유사한 안전체험 및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게임 형식의 위험성평가 시스템이다. 재미있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행사에선 추락·충돌 재해 가상현실 안전체험 콘텐츠 상황에 맞게 움직임을 주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했다.
중부발전은 7월초 서천건설본부에 설치된 가상현실 안전체험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추락 ▲충돌 ▲낙하 ▲감전 ▲화재 안전체험과 ▲화기 ▲밀폐공간 ▲전기 ▲협착 ▲굴착 ▲중장비 ▲고소작업 위험성평가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아울러 총 8대의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한국어 음성지원과 함께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를 제공한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까지 안전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체험 상시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실질적 안전사고 사전예방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며 안심사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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