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월 16일 경남서부청사에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와 함께 맺은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높은 지열히트펌프,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이 우선 추진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설명회에서 사업취지 발표, 지원농가 선정기준,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사업참여 등록 신청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올 하반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바이오가스 플랜트,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사업 등으로 적용대상 농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가이드북 발행, 현장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농민과 협업하는 국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바이오연료 개발,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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