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 1일 세종시에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지원사업 제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우중본), 요나의 집(원장 박영옥)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태양광 사업자와의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형성된 적립금과 중부발전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한 지역사회 신재생 사회공헌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12월 말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태양광설비 122kW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이를 통해 시설당 최대 연 72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외·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국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 영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산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전5사, ‘감사업무 상호협력 협약’ 체결 (0) | 2018.01.18 |
---|---|
남동발전, 발전부산물 고화제 활용협약 체결 (0) | 2018.01.18 |
동서발전, 울산지역 ‘열린혁신’ 첫 시동 (0) | 2018.01.11 |
서부발전, VR·AR 접목해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0) | 2018.01.11 |
남부발전, 6개 출자회사와 일자리 창출 동행 (0) | 201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