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립 경상대학교에 경상대·남동 공동연구센터 겸 신재생융합 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이 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이다.
남동발전은 7월 13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강당에서 ‘KOEN 신재생융합기술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조유섭 경남 T/P 정책기획단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KOEN 신재생융합기술연구소는 남동발전이 한발 앞선 기술력 강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이 기술연구소는 향후 지역대학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융합해 4차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남동발전과 임금피크제 직원들의 축적된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남 테크노파크 내 강소기업 육성과 남동발전 임금피크제 직원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장재원 사장은 “KO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선도와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의 산·학·연 모두 세계 에너지시장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로 다른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과 IoT, 빅데이터, AI 등 4차산업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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