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월 21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을 비롯해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해외건설협회, 한전 등 현지 진출 국내기관·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을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을 계기로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을 비롯해 현지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발전시장 진출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신규 화력·원전 수주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자카르타 지사 설립은 급속히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발전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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