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1월 24~25일까지 충남 롯데리조트에서 ‘2016년 스마트 융합보안 혁신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융합보안 중장기 마스터플랜 전략 수립 결과공유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보안혁신 준비를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영재 남동발전 보안정보전략실장을 비롯해 보안 협력회사, 자문교수 및 전사 보안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남동발전에서 수립한 융합보안 마스터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는 ‘스마트 에너지 시대를 창조하는 융합보안 Leader’라는 비전 및 3대 전략과 21개의 세부실행과제를 수립해 미래의 융복합적인 보안위협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ICT 신기술 및 정보보안 동향을 살펴보는 전문가 특강 ▲협력회사 보안지원을 위한 경영자원 플랫폼 소개 ▲정보화 전략(ISP) 발표 ▲모바일 보안인프라 구축 현황·앱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최근 융복합적인 보안위협 및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융합보안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보안위협에 대비하면서 상생협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렵게 수립한 마스터플랜과 혁신 컨퍼런스가 단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남동발전의 보안수준을 한층 더 성숙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융합보안 마스터플랜 고도화 시행 결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국내 융합보안 분야의 선구자로서 이 분야의 산학연 학회활동 및 기술전파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불확실한 각종 보안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보안수준과 선진화된 ICT 기술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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