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추진을 통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1월 9일 전남 나주시 소재 본사에서 강우기업 등 올해 경상공사 수행업체 30개사 대표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한전KPS·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질서유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관련법규 준수 ▲물품·공사·용역 등 거래시 표준계약서 사용 ▲자율적 공정거래 질서문화 확립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노력 ▲협력사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마련 ▲청렴계약조건 준수 및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와 함께 한전KPS는 협력사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사업 동반진출, 인력양성 지원, 성과공유제 시행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 동반성장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 운영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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