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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제주에너지공사, ‘노사협의회’ 출범… 선진 노사문화 구축

제주에너지공사가 노사 간 의사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노사협의회를 출범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6월 23일 노사 상호협의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공공이익 증대와 근로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사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노사협의회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제주에너지공사 설립 후 4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이번 노사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내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 간 갈등 소지가 있는 일들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선진 노사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