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고졸사원의 학위취득과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2월 27일 강원대학교와 3월 2일 부산대학교·경상대학교에서 각각 ‘사내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내대학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신개념 인재양성제도다.
남부발전은 전문 기술인력 확보와 고교·전문대학을 졸업한 입사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사업장 권역별로 우수대학과 협약을 체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 학과를 개설한 바 있다.
김상덕 남부발전 인재경영팀장은 “모든 지원자를 한명씩 직접 인터뷰해서 입학생을 선발했는데, 일과 학업을 4년간 병행한다는 것이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더욱 크게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고졸 입사자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적합한 직무를 통해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선 취업 후 진학’의 제도를 정착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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