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재미있고 알기 쉬운 과학수업으로 미래 과학도 육성에 나섰다. 효성은 4월 26, 27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 내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
효성 창원공장의 ‘꿈나무 희망 키우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이공계 학문 및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활동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교육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효성 창원공장에 근무하는 전문 연구인력 8명으로부터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배우고, 변압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을 받았다.
한편 효성은 5월 9~10일에는 창원 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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