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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울산벤처기업협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30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울산벤처기업협회와 ‘울산 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울산벤처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벤처기업의 발전사업분야 신규 진입을 돕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과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입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울산벤처기업협회의 경우 발전분야에 ICT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협업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24일 동서발전 본사에서는 울산벤처기업협회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지원정책 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 ▲판로지원 ▲자금지원 및 인력·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일부 중소기업은 동서발전에서 운영 중인 당진화력·울산화력 등 발전소 정비현장 개방행사에 참가해 발전산업 진출을 위한 설비견학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