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303호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5' 기간 중에 전자부품연구원 및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DC 배전기기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3월 11일~12일까지 양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직류시장 규모(네비컨트리서치)는 2015년 64.6억 달러에서 2020년 170.8억 달러 2025년 335.7억 달러로 이 중 아시아 지역이 시장이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용도별로는 통신/가정용 시장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IDC용, 군사용, 상업빌딩용 순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원과 분산전원시스템,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디지털 부하의 영향으로 ‘직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직류 전력기기 필요성이 점차 부각됨에 따라 세계 직류시장 선점을 위한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DC 전기전자 산업육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소개(전품연 송성근 센터장) ▶한전의 DC 배전 추진현황 및 계획(한전 정희대 차장) ▶직류환경에서의 전기안전(전기안전공사 임용배 부장) ▶저압 직류배전 기술현황 및 전망(케이디파워 박건우 책임) ▶옥내용 DC 배전용 전기기기 수요창출 전략(성대 원충연 교수/DC 배전기기 수요창출 기획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그간 진흥회에서는 4차례 기획위원회를 거쳐 2015~2025년까지 단계별 기술개발 및 표준화 로드맵과 시장창출 전략을 미래 에너지 관련 신 시장창출은 전기-전자-전지 간 융합 분야임을 감안해 기술(표준)-시장을 연결하는 국가 주도의 산업계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3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koema.or.kr-통합알리미)를 통해 공지되며, 참가자 50명에 한해 무료로 숙식이 제공된다. 제2차 기술교류회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 기간 중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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