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지난해 11월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기술과 제조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이 스스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스킬을 향상시킨다.

또한 남동발전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업가 정신 ▲창업 클리닉과 재테크 등 리더십 역량 함양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남동발전이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개 공공기관과 체결한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구성된 4개 부문별 실무추진사업단 중 교육문화추진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교육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제반경비는 남동발전에서 부담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CEO·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의 리더십 및 창업역량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