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미래성장사업 선도 ▲발전생산성 향상 ▲핵심역량 강화 ▲혁신경영 선도 ▲신뢰소통 경영이라는 새로운 5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남부발전은 3월 2~3일 경영진 및 전사 핵심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포한 새 경영방침은 사업전략 측면에서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또한 내부가치 제고 측면에서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신성장사업단 신설 등 미래지향적 조직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남부발전은 먼저 ‘미래성장사업 선도’를 위해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고수익 창출을 위한 국내·외 신규사업 개발과 지속성장 기반을 위한 인프라 보강에 힘쓸 예정이다.
‘발전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장정지율 최소화 유지, 고효율 운영기술 개발 등 설비 운영 노하우를 고도화하면서 투입비용 절감을 위한 연료조달방법 다양화를 추진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또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환경 대비 차세대 기술역량을 지속 개발한다. 품질분임조·생산성 혁신 등 회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활동 통합 운영을 통해 ‘혁신경영’ 추진에도 앞장선다.
‘신뢰소통 경영’을 위해 내부고객 맞춤형 복지제도 개발 운영 등 조직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청렴 콘텐츠를 지속 발굴·운영함으로써 적극적 청렴을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할 뜻도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경영자본 10조원 ▲경영자본 영업이익률 7% ▲고장정지율 0.1% 이하 ▲글로벌 안전지수 A등급 달성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회사를 둘러싼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그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남부발전을 이끌어 갈 경영방침을 선포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불확실성도 극복할 수 있는 상시 혁신체계를 구축해 세계가 인정하는 에너지기업 브랜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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